한파에 얼어붙은 듯 좀처럼 오르지 못했던 사랑의 온도가 조금씩 뜨거워지고 있다.
3일 대구시 중구 중앙치안센터 앞 광장에 세워진 사랑의 온도탑 눈금이 72도(모금액 66억 원)를 넘었다.
지난해 연말 가까스로 50도를 넘은 것에 비하면 희망적인 온도다. 올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1월 31일까지 목표한 모금액은 92억 100만 원이다. 27일이 남았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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