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패션숍 및 유통 패션마스터 양성사업 협약 체결

입력 2019-07-19 15: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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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패션숍 및 유통 패션마스터 양성사업 협약 체결

경기도 김포시는 18일 패션업체인 주네브케이와 패션숍 및 유통 패션마스터 양성사업 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이번 협약 체결은 패션 분야 구직자를 위한 강좌를 마련해 현장실무를 겸비한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이뤄졌다.

이에 따라 시는 인재양성 및 업체 고용서비스 지원과 함께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장기패션아울렛, 동대문 등 패션업체에 수료생이 채용되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이재국 시 경제국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업체가 원하는 맞춤형 인재 육성을 통해 구직자의 취업연계와 기업의 인력수요 해결이 이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포 패션샵마스터 양성사업은 오는 8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 2기 과정으로 진행된다.  

김포=권오준 기자 goj5555@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