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에이스 스텔라 기업’ 10개사 선정

입력 2020-06-24 10: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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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쿠키뉴스] 윤요섭 기자 = 부산시는 24일 오후 센텀기술창업타운(CENTAP)에서 ‘2020 에이스 스텔라 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에이스 스텔라 기업 지원사업’은 본사가 부산인 창업 3년 이상 7년 이내 스타트업 중 투자유치, 수출역량, 혁신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성이 높은 기업을 선정해 글로벌 스타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는 10개사가 선정됐다.

선정된 10개 기업은 ▲㈜카츠코리아(대표 이성길) ▲㈜알티솔루션(대표 이종우) ▲㈜코리아오션텍(대표 정광현) ▲㈜아이오티솔루션(대표 조진행) ▲㈜제이케이테크대표 김성은) ▲㈜해우기술(대표 천성태) ▲㈜경성테크놀러지(대표 홍순기) ▲유이수㈜(대표 이창헌) ▲㈜잇올(대표 백태규) ▲㈜로버스텍(대표 정석용) 등이다. 

부산시는 에이스 스텔라 기업에 ▲연구개발투자 ▲품질과 시험인증 ▲장비사용 ▲마케팅 ▲성장전략컨설팅 등 맞춤형 사업화 자금을 기업당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에이스 스텔라 기업 지원사업은 부산시 스타트업 성장지원의 최상위 단계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스타트업이 산업성장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Pre-챔프, 부산형 히든챔피언 등 강소기업 성장단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해에 시작된 이 사업은 15개 기업을 지원해 2018년 대비 매출액 24.6%, 신규고용 21.7% 증가, 정부 지원사업 54건 선정 등의 성과를 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아이디어와 기술력, 성장잠재력을 갖춘 에이스 스텔라 기업에서 부산을 대표하는 첫 유니콘 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ysy05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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