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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농어민수당 2차 추가 신청 접수
입력 2020-08-14 18:12:00
아산시청사 전경.
[아산=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농어민수당 2차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1차 신청 기간에 지원하지 못했거나 이번 2차 지원 대상으로 추가된 신청 희망자는 오는 9월 4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농어업 경영정보를 등록한 경영체의 경영주인 농어민으로 사업시행 1년 전부터 농어업에 종사했어야 한다. 다만, 농어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이거나 각종 보조금 및 융자금을 부정 수급한 경우 등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한다.
시 관계자는 “농어민 수당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인해 침체된 경제가 극복되기를 기대한다”며 “신청을 희망하는 농어민은 접수 기간에 맞춰 신청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새로 추가된 지침사항에 따르면 도내거주 연접 타시도 시군 농경지 경작자와 전업 축산농가 등이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swh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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