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국 포천시장 "따뜻하고 안전한 명절" 당부

입력 2020-09-28 15:4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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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국 포천시장
▲박윤국 경기 포천시장

[포천=쿠키뉴스 윤형기 기자] 박윤국 포천시장은 28일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 특별방역기간 중 "따뜻하고 안전한 명절"을 당부했다.

박 시장은 "올해는 코로나19, 아프리카돼지열병, 장마와 태풍 등 여러모로 힘든 일이 많았다"며 "시민 여러분의 응원과 협조 덕분에 이겨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추석은 사랑하는 가족들과 직접 만나는 것보다 안부 전화로 정담을 나누며 '몸은 멀리 떨어져 있어도 마음은 함께하는' 따뜻하고 안전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박 시장은 "시민 여러분이 안전하게 추석 연휴를 보내실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힘든 시기에 찾아온 명절이지만 그 어느 때보다 더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moolgam@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