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경기도 성남시는 경기도 주관 2021년 일자리 정책마켓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1억2400만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일자리 정책마켓은 공공서비스 향상과 일자리 창출 효과가 높은 일자리 정책을 발굴해 경기도 내에 좋은 일자리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성남시 등 8개 시군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인턴 운영'으로 다문화 우수 인력을 선발해 지역 의료기관에 파견하고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전문가로 양성하는 사업이다.  

의료관광 코디네이터는 외국인환자의 출입국부터 통번역 서비스, 진료지원, 사후관리 등을 수행함으로써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환자의 심리적 안정과 만족도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bigman@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