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경남 진주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진주시는 16일 1명(진주 1235번)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235명이다고 밝혔다.

진주 1235번 확진자는 지난 15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실시한 관내 외국인 식당 4곳의 종사자 검사 후, 16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다.

1235번은 지난 12일 이후 직장 1곳을 방문했으며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외국인 식당 종사자 8명에 대한 검사 결과 1명은 양성(진주 1235번), 7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식당 이용자 등에 대하여 전수검사 중이다.

기 확진자 관련 진주 1233번이 등교했던 관내 초등학교 1곳의 교직원 및 학생 87명을 포함하여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101명 중 100명은 음성, 1명은 타 지역 이관 조치했다.

또한 해당 초등학교에 설치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421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16일 현재 진주시 누적 확진자 1235명 중 완치자는 1171명이며 63명은 입원, 자가격리자는 46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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