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원 전주시의원 “건지산 일대로 전주 북부권관광 넓혀야”

건지산로 등 6차선 확장, 숙박시설 유치, 어린이 체험시설 설치 등 제안

입력 2021-06-21 14:5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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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원 전주시의원 “건지산 일대로 전주 북부권관광 넓혀야”
전주시의회 강승원 의원

[쿠키뉴스] 김영재 기자 =전북 전주관광의 외연을 넓히기 위해서도 전주동물원과 건지산 일대에 관광과 교통을 중심으로 한 도시기반시설을 확충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전주시의회 강승원(더민주, 덕진‧팔복‧조촌‧여의동) 의원은 21일 제382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전주관광의 외연을 넓히고 균형적인 도시 개발을 위해서도 건지산 일대와 전주동물원에 도시기반시설을 확충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강 의원은 특히 “건지산로와 소리로, 조경단로 일대 극심한 교통체증현상해소를 위해서도 차도를 6차선으로 확충하고, 드림랜드 쪽 동물원 후문과 주차장 설치 등 기반시설을 확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덕진체련공원 주변의 장기 미조성 도시공원 부지를 활용한 청소년 유스호스텔 등 숙박시설 유치로 체류형 관광을 유치하고, 어린이 체험시설과 청소년을 위한 공간 확보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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