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도 웃고 아파한다면... [물고기는 알고 있다②] 우리는 살아 있는 소, 돼지, 닭을 고기라고 부르지 않는다. 반면 살아 있는 물 속 척추동물들을 식용이 아니더라도 통칭해서 ‘물고기’라고 부른다. 말에는 발화자의 의도가 담겨있다. 우리가 쉽게 사용하는 물고기라는 말에는 이들이 단순히 식용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인간중심적 생각이 담겨져 있던 건 아닐까. 쿠키뉴스가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위해 물고기 동물권에 대해 알아봤다 <편집자주> #금붕어를 두 그룹으로 나누었다. 한 그룹에게는 진통제를 투여했고, 다른 그룹에게는 투여하지 않았다. 물고기들... 2022-12-18 06:00 [안세진]
회식 날, 방어 눈을 마주쳤다 [물고기는 알고 있다①] 우리는 살아 있는 소, 돼지, 닭을 고기라고 부르지 않는다. 반면 살아 있는 물 속 척추동물들을 식용이 아니더라도 통칭해서 ‘물고기’라고 부른다. 말에는 발화자의 의도가 담겨있다. 우리가 쉽게 사용하는 물고기라는 말에는 ... 2022-12-17 11:50[안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