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간 과당경쟁…재편되는 시장 [커피전국시대②] 코로나 이후 저가커피 브랜드가 지속적으로 성장해왔지만 머지않아 저가커피의 성장 한계성에 직면할 가능성이 점쳐진다. 업계는 타 업체뿐만 아니라 같은 매장 간 경쟁까지 치열해지면서 가성비만을 강조하던 기존의 전략에서 탈피해 차별화 전략이 필요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3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식품산업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말 커피·음료점업(카페) 점포수는 9만9000개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최근 3년 평균 19%씩 성장하고 있다. 올해 국내 카페 수는 10만개를 돌파할 전망이다.카페 중에서도 ... 2023-06-30 06:00 [안세진]
코로나 타격입은 대형 프랜차이즈…“차별화로 극복” [커피 전국시대①] 코로나 터널을 지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여파로 저가커피 브랜드가 성장한 반면 대형 프랜차이즈 커피 업체들은 큰 타격을 받았다. 리오프닝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현재 대형 커피 프랜차이즈들은 사회공헌활동, 가맹점주와 상... 2023-06-28 06:00[안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