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경남 8곳서 41명 확진...함안군 2일 4단계 격상

입력 2021-08-01 1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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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 창원 등 8곳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1명이 발생했다. 

경상남도는 31일 오후 5시 대비 1일 오후 1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1명(경남 7220~7260번)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7257명이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창원 23명, 김해 8명, 밀양 3명, 거제·고성 각 2명, 진주·사천·함양 각 1명이다.

1일 경남 8곳서 41명 확진...함안군 2일 4단계 격상

해외입국 5명을 제외한 36명은 지역감염 확진자로 감염 경로별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20명, 조사중 15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1명이다.

확진일 기준으로는 31일 25명, 1일 16명이며 7월 2032명(지역 1973, 해외 59)이 발생했다.

창원 확진자 23명 중 13명(경남 7220~7222, 7224~7228, 7232, 7251~7253, 7255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7명은 가족, 3명은 지인, 2명은 동선 접촉자, 1명은 직장동료다. 

10명(경남 7223, 7229~7231, 7233~7235, 7254, 7256, 7257번)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김해 확진자 8명 중 6명(경남 7236~7239, 7241, 7242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3명은 동선 접촉자, 2명은 지인, 1명은 가족이다.

2명(경남 7240, 7243번)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밀양 확진자 3명 중 2명(경남 7247, 7248번)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1명(경남 7246번)은 해외입국자다. 

고성 확진자 2명(경남 7249, 7250번)과 진주 확진자 1명(경남 7244번), 사천 확진자 1명(경남 7258번)은 모두 해외입국자다.

1일 기준 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1103명, 퇴원 6135명, 사망 19명이다.

함안군은 확진자 증가에 따른 지역감염 최소화를 위해 8월 2일부터 8월 8일까지 1주일간 사회적거리두기 단계를 4단계로 격상한다.

k123@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