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의료원,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 3년 연속 A등급

입력 2022-12-12 15:5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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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의료원,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 3년 연속 A등급
강원도원주의료원.

강원도원주의료원(원장 권태형)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에서 2020년~2022년 3년 연속 A 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는 보건복지부장관이 ‘지방의료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국 41개 지역거점공공병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올해 평가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비대면으로 ▲양질의 의료(진료기능) ▲공익적 보건의료서비스(공공성) ▲합리적 운영(경영) ▲ 책임운영(조직관리) ▲ 코로나19 대응 기여도 5개 영역에 걸쳐 이뤄졌다.

아울러 원주의료원은 질환별 특성을 고려한 적정 진료 및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병원별 특화서비스 사업 수행 등에 우수한 실적을 나타냈으며, 윤리 경영을 통해 공정한 기관 운영을 실천하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여기관으로 선정됐다.

권태형 강원도원주의료원장은 “원주의료원이 3년 연속 운영평가 A등급을 획득한 것은 공공병원으로서 맡은 바 최선을 다 한 결과이며, 전 직원이 의료서비스 개선 활동에 책임을 다한 노력 덕분이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 지역주민 누구나 신뢰하며 찾아오는 원주의료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