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경주 보문관광단지 느린우체통에 담겨 있던 엽서를 발송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가 발송한 엽서는 4769통(국내 4716통·해외 53통)이다.

올해 엽서는 구미 금오산 올레길 금오지, 칠곡 호국평화기념관, 문경 진남교반 야경, 예천 회룡포 모습을 담고 있다.

보문관광단지 느린우체통은 누구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엽서는 매년 1월과 7월 발송된다.

김성조 사장은 "느린우체통을 통해 여행의 추억을 오래 간직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