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은 2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린 제12회 '대전 월화수목 달빛걷기대회'에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 시장은 “대전은 둘레산길, 계족산 황톳길, 대청호 오백리길 등 훌륭한 걷기 코스가 많아, 함께 걸으며 건강과 화합을 다지기에 적합하다”라며 “다양한 걷기 코스를 개발해서 시민들이 걷기 편한 도시, 건강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아울러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대전시민 여러분들께서 오늘은 선선한 날씨에 좋은 기분으로 걷는 하루가 됐으면 좋겠다"고 안부를 전했다.
한편, 대회코스는 총 7km로 엑스포 시민광장(시작) → 엑스포다리 → 대전무역전시관(하상변) → 대덕대교(과학관) → 카이스트(하상변) → 어은교 → 유성구청(하상변/분수광장) 반환점→ 유림공원 징검다리 → 유림공원 가교 → 엑스포 시민광장(종점)으로 야간관광 명품도시 대전을 체험할 수 있다.
대전=명정삼 기자 mjsbroad@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