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운수노조 서울시사회서비스원(서사원)지부 조합원들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에서 열린 서사원 어린이집 지속 운영 촉구 및 전면파업 출정 집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30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에서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어린이집 지속 운영 촉구 및 전면파업 출정 집회가 열리고 있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서사원) 조합원들은 서울시청 앞에서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어린이집 지속 운영 촉구 및 전면파업 출정 집회를 열고 "보육교사들의 노동권을 보장하고 어린이집 운영중단 계획을 철회하여 돌봄의 공공성을 지키는 결정만이 파업사태의 해결 열쇠다"라며 "서울시와 서사원은 이번 서사원 보육교사들의 파업사태를 책임지고 해결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이날 이들은 △서사원 혁신계획안 추진 전면 중단 △이용자 대다수가 반대하는 서사원 어린이집 운영 중단 계획 전면 철회 △해고 등 돌봄노동자들의 고용안정을 위한 단체협약 조항 합의 △병가, 감정노동을 비롯한 각종 노동조건에 대한 조항 합의 등을 요구 했다. 임형택 기자 taek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