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11일 송도컨벤시아서 시민 행복 위한 애인(愛仁)토론회 개최

입력 2023-11-08 11: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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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1일 송도컨벤시아서 시민 행복 위한 애인(愛仁)토론회 개최

인천시는 오는 11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각계각층의 시민 1000여 명과 ‘1000만 인천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애인(愛仁) 소통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홍보와 의견수렴 기능을 했던 기존 토론회 형식과 달리 정책자문 기능이 있는 30여 개 위원회의 위원과 전문가 등도 참여해 의견을 발표하고 유정복 시장과 직접 소통한다.

소통·청년, 미래산업, 도시계획, 문화관광 등 10개 분야 인천시정 관련 빅데이터를 활용해 최근 1년간 이슈 연관어를 제시하고 선택해 인천시장과 원탁토론으로 진행된다.

토론회에는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인천시 홈페이지, 배너 QR등록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유정복 시장은 “균형·창조·소통의 3대 시정가치를 바탕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오직 시민, 오직 인천, 오직 미래만 생각하며 열정적으로 발로 뛰겠다” 며 “시민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인천=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