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6일 서울 여의도여자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6일 서울 여의도여자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수능 원서를 접수한 수험생은 지난해보다 3442명 줄어든 50만4588명이다. 이 중 재학생은 1년 전보다 2만3593명 감소한 32만646명(64.7%)이다. 반면 졸업생은 1만7439명 늘어난 15만9742명(31.7%)이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6일 서울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 수능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교시 국어영역, 2교시 수학영역, 3교시 영어영역, 4교시 한국사 및 탐구(사회·과학·직업)영역, 5교시 제2외국어/한문영역 순으로 진행된다. 한국사는 모든 수험생이 응시해야 한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6일 서울 용산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응시생들은 이날 오전 9시10분까지 지정된 시험장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1교시 국어 영역은 오전 8시40분에 시작하고, 5교시 제2외국어/한문영역은 오후 5시45분(일반 수험생 기준)에 끝난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6일 서울 용산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이날 치러지는 수능 성적표는 오는 12월8일 나온다．박효상 기자 tina@kukinews.com   사진=사진공동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