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택
쌍특검법 표결 앞둔 올해 마지막 국회 본회의 [쿠키포토]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제411회 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가 열리고 있다. 김진표 국회의장이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1회 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올해 마지막 본회의에서는 쌍특검법(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특검·대장동 50억 클럽 의혹 특검)법안을 표결한다.지난 4월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주도로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지정됐고, 본회의 숙려기간(60일)이 지나 국회법에 따라 이날 본회의에 자동 상정된다.쌍특검에 대해 민주당(167석)뿐만 아니라 정의당(6석)도 찬성 입장이기 때문에 야권이 강행할 경우 국민의힘(112석) 반대에도 본회의를 무난히 통과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날 본회의에선 '10·29 이태원 참사 특별법'이 상정될 가능성도 주목된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1회 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상우 국토교봉부 장관이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1회 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윤재옥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과 유의동 정책위의장이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1회 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1회 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 참석하며 의원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임형택 기자 taek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