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세종시장은 2일 침산공원 충렬탑을 참배하며 새해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모두 협력해 올해 어려운 경제 상황을 모두 슬기롭게 헤쳐 갈 시기"라며 "시민의 민생안정을 핵심가치로 삼아 미래전략수도로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는 2024년 시정 사자성어를  ‘유지필성(有志必成, 뜻이 있으면 반드시 이룬다)’으로 선정했다.  

세종=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