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오는 2월 16일까지 양식어가의 경영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양식어가 배합사료 구매자금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배합사료를 사용하는 양식장 어가당 최대 3억 원까지 연 1%의 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기간은 양식 품종에 따라 패류는 2년, 어류는 3년이다.

사업 대상자 선정기준은 신규 사업 참여자(2020년 이전 사업참여자도 신규 사업참여자로 인정), 이전 사업 참여자 중 양식장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등록업체, 해양수산부 주관 연구사업 등 참여업체,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가입자 등으로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한다.

사업 신청 희망자는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에 방문 접수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