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무주 국가지질공원은 지난 2019년 최초 인증 이후 국가 브랜드를 활용한 생태·지질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질 탐방로 정비, 탐방객 안내소 구축 등 탐방 기반 확충으로 생태관광 활성화에 집중,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약 500만명의 탐방객이 지질공원을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재인증으로 연간 1억원의 국비 운영비가 지원되며, 지질공원 브랜드를 활용한 탐방객 편의시설 확충 등 국가예산 확보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강해원 전북특별자치도 환경녹지국장은 “진안·무주 국가지질공원 재인증으로 국가 브랜드를 활용한 지역주민 소득사업 발굴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