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현 산림청장이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확산되고 있는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는 범국민 실천운동으로 SNS를 통해 참여를 약속하고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남 청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겠다는 약속과 함께 국산목재 사용을 적극 독려했다.

또 다음 챌린지 주자로 최무열 한국임업진흥원장과 오세창 목재문화진흥회장을 추천했다. 

남 청장은 “목재는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유일한 환경재이며 국제사회가 인정하는 탄소저장고”라며 “식목일을 맞아 플라스틱 사용은 줄이고 친환경 목재제품 사용으로 탄소중립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