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의회가 제260회 임시회를 열어 김해연구원 원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한다.

1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7일간 개최하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시기와 기간을 결정한다.
더불어 '김해시 청렴도 향상 지원 조례 제정 조례안'과 '김해시 지역 축제장 등 셔틀버스 운영 조례 제정조례안' 등 의원 발의 8건을 포함 조례안 13건, 동의안 7건, 의견 청취안 1건 등 총 21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김해지역 정책개발과 현안에 대한 대안을 제시할 김해연구원은 오는 7월 개원한다.

18일 임시회 첫날 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 5분자유발언이 이어졌다. 김유상 의원은 '옛 봉황초등학교 부지 활용 방안 건의' 김영서 의원은 '김해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실용적인 정책 제안', 허윤옥 의원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경계선 지능인을 지원해주십시오', 김진일 의원은 '불법건축물 근절을 위한 노력 촉구', 강영수 의원은 '동상·부원·회현동의 행정동 통합 촉구', 조팔도 의원은 '시민의 안전보장을 위해 보행신호등 적색 잔여시간 표시장치 확대 설치 촉구', 이미애 의원은 '김해시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강화 촉구' 등의 정책을 제시했다.

시의회는 24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한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