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석구석 매력 찾는다" 양주시, 모바일 스탬프 투어 운영

입력 2024-04-22 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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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는 22일부터 양주시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 '한 눈에 양주'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 눈에 양주' 모바일 스탬프투어는 양주시 관광명소를 탐방하며 스탬프를 찍고 여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스탬프투어는 양주시립장욱진·민복진 미술관, 천봉나전칠기체험관, 송암스페이스센터, 청암민속박물관, 장흥자생수목원 등의 코스와 장흥문화예술체험특구와 양주관아지, 향교 등의 코스를 비롯해 과거로 떠나는 시간여행, 양주회암사지투어 등의 3개 관광코스로 구성됐다.

스탬프투어 참여방법은 웹 사이트에 '양주시 스마트관광전자지도'를 검색해 접속 및 간편 회원가입 후 인증 장소를 방문하면 GPS 인식으로 스탬프가 자동으로 발급되며, 스탬프 3개를 획득하면 스탬프투어 완주 인증서가 발급된다.

양주시종합관광안내센터, 회암사지관광안내소, 장흥관광지관광안내소 총 3곳에서 스탬프투어 완주 인증서를 보여주면 150명 선착순으로 양주골쌀 300g의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강수현 시장은 "지역 구석구석에 아직 알려지지 않은 매력적인 관광명소가 많아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통해 양주의 명소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참여해 양주의 매력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윤형기 기자 moolgam@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