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트로닉·1형당뇨병환우회, 환자 지원 파트너십 체결 메드트로닉코리아와 한국1형당뇨병환우회가 1형 당뇨 환자를 지원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메드트로닉은 올해 초 보험급여 확대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1형 당뇨병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1년간 인슐린펌프와 소모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어 1형 당뇨병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대국민 캠페인도 지원하기로 했다. 김미영 한국1형당뇨병환우회 대표는 “인슐린펌프는 1형 당뇨병 환자들의 질환 관리는 물론 삶의 질 증진 차원에서 필수적이지만 경제적 이유 등으로 인해 사... 2024-05-16 15:39 [박선혜]
법원 결정 앞두고 의-정 신경전…“허위사실” vs “의료농단”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증원 추진 여부를 판가름할 법원 결정이 16일 오후 5시쯤 나올 것으로 예정된 가운데 법원의 판단을 앞두고 정부와 의료계가 여론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행정7부(구회근 부장... 2024-05-16 14:03[김은빈 ]
삼성메디슨, 하드웨어 벗어나 AI로…“신성장 동력 확보” 의료장비 개발에 몰두하던 삼성메디슨이 인공지능(AI)을 바탕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해 성장 폭을 키우겠다는 목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MRI, 초음파 등 의료 장비를 만들던 의료기기 기업들이 차세대... 2024-05-16 06:00[박선혜]
필수의료 ‘블랙홀’ 된 피부미용시장…“정부 통제 필요” 정부가 필수의료 붕괴와 지역의료 공백을 막기 위해 보완책을 쏟아내고 있지만 전공의들이 피부미용 분야로 빠져나가면 무용지물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의료 인력이 피부미용으로 쏠리지 않도록 필수의료 지원을 확충하는 동시에 미... 2024-05-16 06:00[신대현]
의대 교수들 “의대 증원 효력정지 시 진료 정상화” 의료계의 의과대학 입학 정원 증원 집행정지 신청 항고심에 대한 법원 결정을 앞두고 의대 교수들이 기각이나 각하 판결이 나오면 근무시간 재조정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사실상 단체 휴진 가능성을 언급한 것이다.전국의과대학... 2024-05-15 21:07[신대현]
의대 증원 ‘좌초’냐 ‘속행’이냐…법원 판단 곧 나온다 법원이 의료계의 의과대학 입학 정원 증원 집행정지 신청 항고심에 대한 결정을 이르면 16일 내린다. 법원이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하거나 각하하면 정부의 의대 증원 작업이 계획대로 추진되지만, 인용할 경우 무산된다. 하지만 어떤 ... 2024-05-15 18:54[신대현]
의대 증원 찬성 동료 ‘좌표’ 찍고 비방하는 의사들 한 병원단체가 정부에 의과대학 입학 정원 3000명 증원을 제안한 사실이 알려지자 일부 의사들이 해당 단체 임원 명단을 커뮤니티에 공개하며 공격의 대상으로 삼고 있다. 의대 증원에 찬성하거나 단체행동에 참여하지 않는 동료를 향... 2024-05-15 17:12[신대현]
아리바이오, 경구용 치매치료제 중국 3상 계획 승인 아리바이오는 중국 국가약품관리감독국(NMPA) 산하 의약품평가센터로부터 경구용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AR1001)의 임상 3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14일 밝혔다.이에 따라 아리바이오는 글로벌 신약 개발을 주도하는 주요 11개 국가... 2024-05-14 17:04[박선혜]
정부, 백신기업 뒷받침…“2027년까지 국산 코로나19 mRNA 백신 개발” 정부가 오는 2027년까지 국산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겠다는 포부를 내보였다. 범부처 연구개발(R&D) 예산을 우수기업에 집중 지원하는 등 과감한 정책을 이어갈 방침이다. 질병관리청은 1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출입기자단 간담회... 2024-05-14 16:45[박선혜]
아낌없이 주고 떠난 ‘참스승’…100여명 ‘새 삶’ 선물 교장 승진을 위해 연수를 준비하던 이영주(57)씨가 갑자기 쓰러져 뇌사 상태에 빠진 후 장기 및 인체 조직 기증을 통해 100여명에게 새 삶을 선물하고 떠났다.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 11일 원광대병원에서 뇌사 상태에 빠진 이씨가 ... 2024-05-14 15:49[신대현]
정부 “증원 찬성 측 공격 중단해야…회의록 익명은 최소한 조치” 한 병원단체가 정부에 3000명 의과대학 정원 증원을 제안한 사실이 알려지며 의료계 일각에서 이들을 공격 대상으로 삼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 정부는 배정위원회 회의록 명단을 공개하지 않는 것도 같은 맥락이라며, 증원 찬성 측 인... 2024-05-14 14:55[김은빈 ]
“제품 다양화”...진단업계, 비코로나 제품으로 실적 개선 엔데믹 이후 침체돼 있던 진단기기 업계가 신사업 창출을 통해 실적 회복을 도모하고 있다. 14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씨젠과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올해 1분기 ‘비(非)코로나’ 제품의 매출이 늘고 실적도 소폭 개선된 것으... 2024-05-14 14:35[박선혜]
한미사이언스, 송영숙 회장 해임…임종훈 단독대표 한미사이언스가 임종훈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한미사이언스는 오늘 오전 임시 이사회를 열고 한미약품그룹 회장인 송영숙 공동대표를 해임했다. 이날 이사회에 참여한 인원 절반 이상이 해임 건에 동의한 것... 2024-05-14 14:28[박선혜]
더 작고 간편해지는 의료 AI…“작은 변화에도 예방책 제시” [D.H 인터뷰]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가상현실(VR) 등 디지털 기술이 일상을 주도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의료·헬스케어 서비스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면서 효율적이고 선제적인 진료, 치료, 관리가 가능한 세상을 열고 있다. 디지털 헬스... 2024-05-14 14:00[박선혜]
연세의료원, 희귀질환 특화 ‘하님정밀의료클리닉’ 개소 연세의료원이 희귀유전질환 환자들을 위한 정밀의료센터를 개소하고 원스톱 진료를 제공한다.연세의료원은 지난 4일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2층에 하님정밀의료클리닉의 문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클리닉에서는 임상유전과, 소아신경... 2024-05-14 13:04[신대현]
전공의 이탈에 ‘당근책’ 푸는 정부…의료계 “주먹구구식 대안” 전공의들이 의료현장을 떠난 지 3개월 가까이 지난 가운데 정부가 이들을 달래기 위해 여러 ‘당근책’을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의료현장의 의견을 청취하지 않고 대책을 세우는 탓에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14일 의료... 2024-05-14 11:00[김은빈 ]
“의사들 반발 예견됐는데”…의대 ‘2000명 증원’ 강행 “2000명 증원은 전공의와 학생은 물론 전체 의사들의 거센 반발을 불러일으킬 것이다.”정부가 지난 2월6일 의과대학 입학 정원 2000명 증원 정책을 발표하기 약 1시간 전 열린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 회의에서 2000명이... 2024-05-14 06:05[신대현]
질병청 “국산 mRNA 백신 2027년까지 개발” 질병관리청이 오는 2027년까지 국산 mRNA(메신저리보핵산) 백신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질병청은 13일 오후 관련 업계와 ‘미래 팬데믹 대비 mRNA 백신 주권 확보 방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영미 질병... 2024-05-13 18:21[박선혜]
종합병원협의회, 정부에 “연 3000명 의사 증원” 제안 종합병원들 단체인 대한종합병원협의회가 의과대학 입학 정원 등을 늘리는 방식으로 5년간 매년 3000명씩 의사를 늘리자는 의견서를 정부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13일 의료계 등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10일 의료계가 제기한 의대 정... 2024-05-13 18:14[신대현]
정부 “2000명 증원 근거, 신뢰성 높아…법원 현명한 판단 기대” 정부가 재판부에 제출한 의과대학 증원 근거를 두고 의정 간 신경전이 계속되고 있다. 의료계가 해당 자료에 대해 객관적 연구 결과가 없다며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열자, 정부도 즉각 백브리핑을 열고 과학적으로 도출한 증원 규모라... 2024-05-13 18:08[김은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