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이제 희토류 캘 거야”… 6경8700조원 분량 추산

기사승인 2013-12-07 1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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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정치] 북한이 반도체 등 첨단제품에 들어가는 희토류를 개발하기 위해 국제 사모펀드와 합작회사를 설립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국제 사모펀드 SRE미네랄스는 평안북도 정주에서 희토류를 개발하기 위해 북한 조선천연자원무역회사와 합작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영국령 버진아일랜드 소재 합작회사 퍼시픽센추리는 향후 25년간 정주의 모든 희토류 개발권을 갖는다. SRE미네랄스는 정주에 매장된 희토류의 가치를 약 65조 달러(6경8700조 원)로 추산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철오 기자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