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키 "저 장가갑니다"… 예비 신부는 누구?"

기사승인 2014-04-15 17: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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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연예] 범키가 오는 6월 웨딩마치를 울린다.

가수 범키(본명 권기범·30)는 15일 소속 그룹 트로이의 팬카페를 통해 결혼 소식을 밝혔다. 그는 “몇몇 라디오나 매체에서 여자친구가 있다고 공개했는데, 저 장가갑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7년 전 사귀다 헤어졌지만 1년 전부터 다시 만났다” “와이프가 될 사람은 가수는 아니지만 음악 프로듀서 겸 모 예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사람이다”라고 예비 신부를 소개했다.

범키는 지난해 첫 솔로 앨범 ‘미친 연애’, ‘갖고 놀래’ 등으로 음원 차트를 휩쓸며 인기를 모았다. 현재 재웅, 찬우, 칸토가 속한 4인조 신인 힙합그룹 트로이의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상은 기자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