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얇아진 ‘아이폰7’ 와인색 나왔는데 어때?… 본격 무선 충전 시대

기사승인 2015-01-28 15:32:59
- + 인쇄
더 얇아진 ‘아이폰7’ 와인색 나왔는데 어때?… 본격 무선 충전 시대

[쿠키뉴스=김민석 기자] 애플 차세대 플래그십 모델 아이폰7의 콘셉트 디자인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28일 네덜란드 디자이너 야세르 파라히가 아이폰7 콘셉트 디자인을 공개했다. 아이폰7은 두께 6.1㎜로 지난해 출시된 아이폰6(6.9㎜)보다 0.8㎜ 더 얇다. 색상에 있어서도 기존 골드,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등 4가지 색상에 와인색을 더했다.

아이폰7의 가장 큰 특징은 무선 충전이다. 앞서 아이폰6 역시 출시 전 무선 충전 기능을 채택할 것이라는 소문이 있었으나 무선 충전 기능은 탑재되지 않았었다.

야세르 파라히는 “아이폰7의 컨셉트 디자인에서 안테나선을 없애고, 카메라 렌즈도 사용할 때만 튀어나올 수 있도록 설정했다”고 밝혔다.

아이폰7 무게는 114g으로 현재 모델(129g)보다 가벼워진다. 화면 크기는 4.7인치로 같지만 해상도는 아이폰6플러스에 상응하는 1920×1080 픽셀이다. ideaed@kmib.co.kr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