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민석 기자] 배우 강석우와 딸 강다은이 대학교 선후배가 됐다.

강석우 딸 강다은은 지난 20일 방송된 SBS 설특집 예능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해 ""아빠가 강석우""라며 ""저는 21살 대학생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강다은은 ""아빠가 항상 같이 하는 걸 원하신다. 작은 일이라도 같이 하자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강석우는 2013년 방송된 KBS2 '1대 100'에 출연해 ""올해 둘째가 대학교에 합격했다. 동국대 연극영화과에 붙어 내 후배가 됐다""고 밝힌 바 있다.

강석우는 ""한번에 대학에 붙은 것이 효도인 것 같다""고 말하고는 ""(딸은) 저기 있다""라고 촬영장을 찾은 딸 강다은을 소개했다. 강석우의 아내 나연신씨와 딸 강다은은 밝은 미소를 지으며 강석우를 응원했다.

강석우는 ""3년간 애쓴 결과가 좋게 나와서 너무 축하한다. 축복한다. 너의 길을 떠나라""라고 딸 강다은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ideaed@kmib.co.kr"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