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다” 낮기온 서울 23도, 강릉 29도

기사승인 2015-04-26 14: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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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김단비 기자] 올해 들어 가장 덥겠다. 현재 낮 2시경 서울의 기온은 23도까지 올랐다.

전국 대부분 지역이 25도까지 올라 한낮 활동하는 데 ‘덥다’고 느낄 수 있겠다.

강릉은 29도까지 예측되고 있으며 포항과 울산 27도, 대구와 전주, 광주 등 내륙지방도 25도를 넘어서 초여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이 쾌청한 하늘을 보이고 있으나 강풍이 부는 곳이 적지 않다. 내일 아침까지 강원도 지역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에 해안과 내륙에도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전국 곳곳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강원 영동과 경북 일부는 건조 경보로 강화돼 불조심에도 신경을 써야한다.

다음 주 화요일쯤 제주도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그밖에 지역은 일주일 내내 쾌청한 초여름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