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자기야’ 사랑꾼 홍종구 “아내 얻으려 위약금 물었다” 송서연은 누구?...‘정말 사랑했구나~’

기사승인 2016-09-30 19: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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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영상] '자기야’ 사랑꾼 홍종구 “아내 얻으려 위약금 물었다” 송서연은 누구?...‘정말 사랑했구나~’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송서연과 홍종구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되며 화제입니다.

어제(29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는
‘결혼 3년 차 사위’인 그룹 노이즈 출신 사업가 홍종구를 비롯해,
김재연, 정유미, 유경미, 변기수 등이 출연했는데요.

이날 “18년 만에 토크쇼 출연”이라며
「백년손님」 애청자라고 밝힌 홍종구는
미녀 배우인 아내 송서연과의 결혼 스토리를 풀어놨습니다.

그는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
“소속사 신인 연기자와 사장님이었다.
과거 연기자 매니지먼트 회사를 하던 시절에
우연히 신인배우 송서연의 사진을 보게 됐다."고 운을 뗐는데요.

이어 “그 당시 캐스팅 부서와 회의를 하면서
송서연 같은 배우를 영입하면 좋을 것 같다고 추천했다.
알아봤는데 이미 다른 소속사에 있더라.
그래서 위약금까지 물어주며 송서연을 영입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특히 홍종구는 “사실 그때 당시에도 사심이 있었던 것 같다.
아내가 외모적으로 꿈에 그리던 이상형에 가까웠다."고 털어놨는데요.

이에 성대현이 “그럼 (아내의) 성격은 어떠냐?”고 물었고,
홍종구는 망설이며 말을 잇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yo****
노이즈 상상 속의 너! 송! 서! 연!

wo****
위약금까지 물면서~ 정말 사랑했구나~ 그렇구나~

mi***
외모로 봐서는 여자가 아깝. 남자도 뭔가 매력이 있겠지만.

hy***
우와. 송서연 씨가 아내였어요? 이분 넘나 예쁘셔서 얼굴 확실히 기억합니다요.
두 분이 부부의 연을 맺었다니 의외의 조합ㅎㅎㅎ


8살 연하인 홍종구의 아내 송서연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요.

1997년 SBS 슈퍼탤런트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한 송서연은
MBC 「하얀 거짓말」, SBS 「닥터챔프」, KBS2 「추노」 등에 출연했고요.

지난 2011년 12월 개봉한 영화 「악인은 너무 많다」에서는
볼륨감 있는 몸매와 파격적인 연기로 눈길을 끈 바 있습니다. 김민희 콘텐츠에디터 [사진=쿠키뉴스 박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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