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김정남 암살 용의자’ 흐엉, 연예인 지망생 “오디션 참가했다 8초 만에 퇴장”…‘데뷔이자 마지막 작품’

기사승인 2017-02-23 17: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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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영상] ‘김정남 암살 용의자’ 흐엉, 연예인 지망생 “오디션 참가했다 8초 만에 퇴장”…‘데뷔이자 마지막 작품’
[쿠키뉴스=원미연 콘텐츠에디터] 베트남 국적의 김정남 암살 용의자 도안 티 흐엉(29)이
연예인 지망생 시절 오디션에 참가한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오늘(23일) 한 매체에 따르면,
김정남 피살 용의자 도 안티 흐엉은
지난해 아이돌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인 「베트남 아이돌」에 출연했는데요.

당시 도안 티 흐엉은 본명이 아닌 사촌의 이름을 빌려 오디션에 등장했고,
가슴이 부각되는 의상을 입은 채 노래를 불렀습니다.

하지만 노래를 다 부르지 못하고, 8초 만에 퇴장당하고 말았는데요.

앞서 말레이시아 경찰은
흐엉이 연예계와 관련된 업종에 종사하고 있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ys****
흐엉 저 얼굴에 무슨 아이돌을 한다고ㅠㅠ

ly****
연예인 지망생 흐엉이 암살 영화를 찍은 거군요.
데뷔이자 마지막 작품이겠네요.

ko****
미수다에 나왔던 그 흐엉은 아니죠???
베트남에서는 흔한 이름인가?

zm****
흐엉 너 인생 끝났네 흐엉어어엉

ly****
장난인 줄 알았다고 흐엉 흐엉ㅠ


한편, 김정남은 지난 1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피살됐는데요.

김정남 얼굴에 액체를 뿌리고 도주했다
이틀 만에 경찰에 붙잡힌 흐엉은
“장난인 줄 알았다. 나머지 5명이 나를 두고 가버렸다.”며
살해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출처=유튜브 Tám Xì Trum]

[쿠키영상] ‘김정남 암살 용의자’ 흐엉, 연예인 지망생 “오디션 참가했다 8초 만에 퇴장”…‘데뷔이자 마지막 작품’

※ 포털에서 영상이 보이지 않는 경우 쿠키영상(goo.gl/xoa728)에서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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