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송병기 기자] 가수 김정민씨가 지난 23일 열린 한국열액암협회 후원 감사의 밤 행사에서 제4시 홍보대사에 위촉됐다.사단법인 한국혈액암협회는 전 KBS 아나운서 원종배씨 사회로 동자아트홀에서 180여명의 환우 및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 및 후원 감사의 밤 행사를 열었다.
이날 제3기 홍보대사를 활동했던 김정민씨는 제4기에도 환우들을 돕겠다는 뜻을 밝히며, 혈액암협회와 암환우들에 대한 마음음 전했다.
홍보대사 위촉식과 함께 열린 후원 감사의 밤 행사는 질환 강좌와 환우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환우들에게 직간접으로 도움을 주는 의료진, 강사, 후원기업과 봉사자들에게 감사패와 감사장을 전달했다.
한국혈액암협회는 환자들을 위한 경제적 지원은 물론 다양한 질환 건강강좌와 교육, 몸과 마음을 되살리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투병과 빠른 일상복귀를 지원하는 비영리 환자지원 단체다. 올해로 창립 22주년을 맞았다.
혈액암협회 측은 “앞으로도 의료진, 후원기업, 강사, 봉사자와 함께 환우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투병하며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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