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양조, 경영난 극복 위한 임·직원 임금 반납 협의

기사승인 2017-03-28 16:3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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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조현우 기자] 보해양조가 매출부진에 따른 경영난 극복을 위해 임금반납에 합의했다.

28일 보해양조는 경영실적이 개선되면 반납분을 되돌려주는 조건으로 임원진 20~30%, 직원 10%의 임금을 반납하기로 노사가 합의했다고 밝혔다.

보해양조 노사는 매출부진에 따른 인위적 구조조정 대신 자발적 임금 반납에 합의했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노사 협의를 통해 일방적 구조조정이 아닌 상생을 선택한 것”이라고 말했다.

akg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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