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영수 기자] 국산 기동헬기 수리온 개발사업 부실 의혹으로 수사 의뢰된 장명진 방위사업청장이 이임식을 마친 뒤 19일 오전 과천 청사를 나섰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26일 감사원이 장명진 방사청장 등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수사 의뢰한 건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방사청은 제대로 된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수리온의 전력화를 강행하면서 KAI를 감싼 의혹을 받고 있다.
장 전 청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서강대 전자공학과 동기동창으로 임명 당시 수첩인사로 주목을 받았다.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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