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정우 기자] 카카오페이 간편 송금 서비스가 지난 4월 서비스 출시 후 처음으로 월간 송금액 1000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페이는 이달 1~16일 중 카카오페이 송금을 통해 1000억원 이상이 거래됐으며 8월 총 송금액이 2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지난달 총 누적 송금액은 995억원이었다.
카카오페이는 1일 송금한도를 100만원으로 상향하는 등 공격적인 정책으로 이용자와 월 송금액을 빠르게 늘려가고 있다.
또 지난 10일에는 우리은행이 제휴사로 추가되면서 총 17개 금융기관의 계좌를 연결해 수수료 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계좌로’ 송금 기능을 활용해 시중 모든 금융기관과 100% 호환이 가능하다.
한편, 카카오페이는 카카오페이 송금에 은행 계좌를 연결하면 한정판 ‘이상민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한편, 카카오페이는 카카오페이 송금에 은행 계좌를 연결하면 한정판 ‘이상민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taj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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