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상미가 방송에서 최초로 남편을 공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어제(14일) 방송된 tvN 「집밥백선생3」에서는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남상미 집에서 녹화가 진행됐는데요.

남상미 남편 임재현 씨가 깜짝 등장했습니다.


임재현 씨는 “‘집밥3’ 나온 뒤에 남상미 씨가 요리를 잘 해주냐?”는 멤버들의 질문에
“자주 해주는 것도 그렇고 엄청 늘었다.
그전엔 아예 못하는 수준이었다. 잘한다.”고 답했는데요.

최근 가장 맛있었던 요리로는 김밥을 꼽았습니다.

남상미 남편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거운데요.


co****
남상미 씨 어린 시절 인기가 많을 때도 겸손하고 고급지더니.
남자 보는 눈도 진국이네요. 진중하고 선해 보이는 진국남.
정말 결혼 잘하신 듯해요~

li****
여자는 훈훈한 남자랑 결혼해야 된다

fi****
여자들의 로망의 집인 듯. 돈 많은 남편과 함께.

ke****
둘 다 선한 인상이 딱 천생연분
둘 다 얼굴에 착하다고 써져있어ㅋㅋㅋㅋㅋ


이날 남상미는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서도 전했는데요.

남상미는 “친한 언니네 놀러 갔는데 신랑도 같이 초대를 했다.
내가 첫눈에 반했다. 첫 모습이 되게 건강했다.
집에 갈 때 뭘 사가지고 가지 않나. 근데 귤 박스를 들고 나타난 거다.
보통은 향초, 와인 사 오지 않나. 그게 너무 건강해 보이더라.
'마인드가 건강하구나'라는 게 느껴졌다.
첫 느낌이 너무 좋았다.”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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