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전 아나운서, IOK컴퍼니와 새 출발 “자연스러운 모습 보여 드릴 것”

김소영 전 아나운서, IOK컴퍼니와 새 출발 “자연스러운 모습 보여 드릴 것”

기사승인 2017-12-13 09: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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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전 아나운서, IOK컴퍼니와 새 출발 “자연스러운 모습 보여 드릴 것”

방송인 김소영이 소속사 IOK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IOK컴퍼니 TN엔터사업부는 13일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이 이영자, 김숙, 김광규, 홍진경 등이 소속된 IOK컴퍼니 TN엔터사업부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후 김소영은 자신의 SNS에 “IOK컴퍼니와 함께하게 됐다. 방송인으로서도 순리대로 자연스러운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사랑하는 MBC 선후배 동료들도 많이 응원해 달라. 격려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지난 2012년 MBC 신입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MBC 뉴스데스크‘ ’MBC 뉴스투데이‘ 앵커 등을 맡았다. 더불어 ’통일전망대‘ ’잠 못 드는 이유 김소영입니다‘ ’김소영의 영화음악‘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그러나 김소영은 지난해 10월 ‘뉴스투데이’ 하차 이후 고정 프로그램을 맡지 못했고 지난 8월 퇴사했다.

지난 4월 MBC 아나운서 선배이자 방송인 오상진과 결혼했으며, 두사람은 최근 마포구에 서점을 연 것으로 알려졌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김소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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