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단신] 포스코건설, 평촌어바인퍼스트 인터넷 청약 外 포니정재단

기사승인 2018-05-16 10: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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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 어바인 퍼스트, 특별공급 인터넷 청약 가이드 안내

포스코건설 컨소시엄(포스코·SK·대우·현대)이 경기도 안양 호원초 주변에 들어서는 평촌어바인퍼스트 아파트 예비 청약자들에게 인터넷 청약 가이드 안내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예비 청약자들은 평촌어바인퍼스트 홈페이지에서 변경된 청약 자격조건 및 방법, 순위별 청약 자격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금융결제원에서 운영하는 청약 사이트 ‘아파트 투유’의 가상 청약 체험관 연동을 통해 인터넷 모의 청약도 가능하다.

평촌어바인퍼스트는 지하 3층~지상 29층, 34개동, 전용면적 39~84㎡으로 총 3850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견본주택은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1년 1월 예정이다.

[부동산 단신] 포스코건설, 평촌어바인퍼스트 인터넷 청약 外 포니정재단포니정 혁신상, 수상자는 안나의 집 김하종 신부

포니정재단은 15일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 대표 김하종 신부에게 제12회 ‘포니정 혁신상’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에는 수상자 김하종 신부를 비롯해 포니정재단 김철수 이사장, 재단 설립자 정몽규 현대산업개발(HDC) 회장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하종 신부가는 노숙자 보호시설인 안나의집을 운영하면서 어려운 이웃에게 식사 제공, 법률 및 취업 상담, 무료 진료, 인문학 강의, 작업장 운영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하종 신부는 수상소감으로 “안나의 집은 후원자와 봉사자 등 도움을 준 수많은 사람들의 아름다운 꿈이 있었기에 존재할 수 있었다”며 “봉사자들의 노력이야말로 따뜻한 사회를 만들 수 있는 새로운 희망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안세진 기자 asj052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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