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TQA센터, ‘CCC‧CQC 중국 인증’ 공인시험소 자격 획득

기사승인 2018-06-21 10:2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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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TQA센터, ‘CCC‧CQC 중국 인증’ 공인시험소 자격 획득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가 중국질량인증센터인 CQC(China Quality Certification Centre)로부터 중국에 수출하는 전기전자제품의 제품 안전 인증인 ‘CCC‧CQC’ 인증의 공인시험소 자격을 획득했다.

21일 코웨이에 따르면 ‘CCC(China Compulsory Certification)인증’은 국내기업이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 전기전자제품을 중국에 수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승인 받아야 하는 강제 인증 제도이며, ‘CQC(China Quality Certification) 인증’은 자율 인증 제도다.

코웨이는 중국 내 최대 규모의 인증‧검사‧시험 기관인 CQC의 한국지사인 CCIC(China Certification & Inspection Group, 중국검험인증그룹) KOREA를 통해 CQC의 기업시험소 자격을 취득했다. 

이로써 ‘CCC인증’과 ‘CQC인증’을 자사 TQA(Trust & Quality Assurance Center)센터에서 진행하는 자체 시험 결과만으로 승인 가능해졌다. 이는 코웨이 TQA센터 내 국제안전인증센터의 첨단 시험설비 및 우수한 시험 능력의 결과다. 그 결과 시험비용은 약 50%, 소요 기간은 약 30% 정도 단축 가능하다.

코웨이는 이번 기회를 통해 CCIC KOREA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강화되는 중국 규제에 대한 대응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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