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이동욱 측, 결별 인정 “각자 스케줄 바빠 자연스럽게 헤어졌다”

수지·이동욱 측, 결별 인정 “각자 스케줄 바빠 자연스럽게”

기사승인 2018-07-02 10:4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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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이동욱 측, 결별 인정 “각자 스케줄 바빠 자연스럽게 헤어졌다”

배우 이동욱과 수지가 결별했다.

2일 오전 수지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쿠키뉴스에 “수지와 이동욱이 결별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각자 스케줄이 바빠 만나기 어려워 자연스럽게 헤어졌다”고 이별 사유를 설명했다.

이동욱의 소속사 측도 이날 복수의 언론을 통해 수지와의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수지와 이동욱이 최근 바쁜 일정으로 인해 사이가 소원해져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이동욱은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JTBC 드라마 ‘라이프’를 촬영 중이다. 수지는 드라마 ‘배가본드’ 출연을 확정 짓고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3월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열애설 보도 후 양 측 소속사는 “두 사람이 최근 사석에서 만나 좋은 감정을 가지고 알아가는 단계”라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쿠키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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