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순 “아내 박예진과 술 마실 때 가장 행복…밖에 잘 못 나가게 해”

박희순 “아내 박예진과 술 마실 때 가장 행복…밖에 잘 못 나가게 해”

기사승인 2018-12-15 09: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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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순 “아내 박예진과 술 마실 때 가장 행복…밖에 잘 못 나가게 해”배우 박희순이 아내 박예진과의 행복한 결혼 생활에 대해 이야기했다. 

박희순은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과거 “아내와 술 마시는 것이 가장 즐겁다”는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아내가) 밖에 잘 못 나가게 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출연한 김성균 또한 ‘시골로 이사한 후 자상한 남편이 됐다고 한다’라는 리포터의 질문에 “저도 잘 못 나가게 해서”라고 재치있게 답했다.

박희순과 박예진은 지난 2011년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이후 지난 2015년 6월 혼인 신고를 하고 정식 부부가 됐다. 결혼식은 올리지 않았다.  

박희순과 김성균, 라미란은 최근 애니메이션 영화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2’의 더빙을 맡아 열연했다. 

이소연 기자 soye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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