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北 외무성 최선희 부상 ‘美와 비핵화 협상 중단 고려’라며 ‘美 요구에 양보 의사 없다. 하노이회담 이후 행동계획 김정은 공식성명 곧 발표’라고 했습니다”라며 “북미간에 샅바싸움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최근 트럼프 폼페이오 볼턴 비건의 발언에 대한 반박, 역습으로 보입니다”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결국 비핵화는 톱다운식 정상회담으로 이뤄집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역할로 문재인 김정은 트럼프 3박자가 필요합니다. 문재인 대통령께서 나서야 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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