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모델 아이린 "패션쇼만 19개..너무 바빠 화장실서 머리 감아"

'해투4' 모델 아이린 "패션쇼만 19개..너무 바빠 화장실서 머리 감아"

기사승인 2019-06-21 06: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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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4' 모델 아이린 모델 아이린이 대세임을 증명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는 ‘모델테이너’ 특집으로 아이린을 비롯해 장윤주, 이현이, 송해나, 김진경, 정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모델이자 인플루언서”라며 자신을 소개한 아이린은 “행사를 너무 많이 다녀서 행사 말투가 생겼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직접 인사 시범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린은 이런 인사에 대해 “아침부터 저녁까지 한다. 행사를 10개씩 다니니까, 끝나고 친구들을 만나러 가도 그렇다”고 밝혔다.

그는 또 패션위크를 언급하며 “19개의 쇼를 선 적이 있다. 화장실 갈 시간도 없었다"며 "피날레가 끝나면 매니저가 기다리고 있다가 손잡고 뛰어간다"며 인기를 입증했다. 

이어 "화장실에서 머리를 감기도 했다. 너무 쇼가 많아서 리허설도 안 하고 갑자기 했다"고 덧붙였다.

장재민 기자 doncici@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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