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규, 허리 디스크 수술 후 휴식중…'암전' 제작보고회 취소

진선규, 허리 디스크 수술 후 휴식중…'암전' 제작보고회 취소

기사승인 2019-07-18 17:3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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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규, 허리 디스크 수술 후 휴식중…'암전' 제작보고회 취소

배우 진선규가 허리 디스크 수술을 받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

엑스포츠뉴스에 따르면 18일 진선규 소속사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는 "진선규가 17일 오후 허리 디스크로 통칭되는 요추 추간판 탈출증으로 긴급 수술을 받았다. 수술 경과는 좋다"라고 밝혔다. 

같은 날 영화 '암전'(감독 김진원)측 또한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23일 예정됐던 제작보고회가 내부 사정에 의해 취소됐다. 일정이 부득이 하게 변경돼 죄송하다"고 전하며 "향후 제작보고회는 진행되지 않을 예정이며 언론 시사회 일정을 조율 중이다"라고 밝혔다.

진선규는 ‘암전’에서 상영 금지된 영화를 제작한 감독 재현 역을 연기했고, 공포영화를 준비하는 신인 감독 미정은 배우 서예지가 맡아 호흡을 맞췄다. 

‘암전’은 다음달 1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엄지영 기자 circl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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