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욱 "조국, 모든 사람 항상 속일 순 없다"

기사승인 2019-08-19 19: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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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 "소수의 사람을 매번 속일 수 있고, 모든 사람을 속일 수 있을 때도 가끔 있지만, 모든 사람을 항상 속일 수는 없다"

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이 말하며 "링컨 대통령의 이 경구를 조국 후보자는 명심하고 더 이상 험한 꼴 보기 전에 스스로 물러나라"고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자리에서 물러나라고 주장했다.

이날 민 의원은 "재산 56억 가진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특목고 비판할 때 위장전입 덕을 본 두 자녀는 모두 외고룰 졸업했고, 그 딸은 포르쉐 타고 다니며 의전원 두 번 낙제해도 6학기 연속 장학금을 받앗다"며 "이 딸은 사모펀드에도 5000만원을 투자했다. 최순실과 정유라가 울고 가겠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한겨레가 나섰다. 경향신문 분발하라"며 "이게 바로 언론의 생리이며 이른바 데스노트다"라고 말했다.

안세진 기자 asj052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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