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건강뉴스] “피 한방울로 30분 만에 진단” 폐암 진단 새 기법 개발

“피 한방울로 30분 만에 진단” 폐암 진단 새 기법 개발

기사승인 2020-07-22 10:5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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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피 한 방울로 약 30분 만에 폐암을 진단하는 새로운 기법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습니다. 
고려대 바이오의공학부와 고려대 구로병원 흉부외과 연구팀은 “인공지능 모델을 훈련시켜 정상세포와 폐암세포를 95% 정확도로 분별해내는 데 성공했으며 이를 통해 폐암의 진행 단계까지 예측할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연구팀은 “이 기술을 활용하면 방사선 피폭 우려가 있는 CT 검사 전에 혈액검사를 통해 폐암 가능성이 있는 군을 선별해 필요한 경우에만 CT 검사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쿠키건강뉴스] “피 한방울로 30분 만에 진단” 폐암 진단 새 기법 개발

김성일 기자 ivemic@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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