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물난리에, 부동산 난리, 코로나 난리, 대북 난리, 국방 난리, 외교 난리에 검란(檢亂)까지 겹치니 나라가 온통 난리통으로 대혼란에 빠졌습니다.”

홍준표 무소속 의원은 지난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이 밝혔다.

홍 의원은 “사람이 먼저라고 하더니 내편이 먼저인 세상이 되었고 사람 사는 세상을 외치더니 사람 잡는 세상을 만들고 있습니다. 어쩌다가 나라가 이 꼴이 되었습니까?”라고 지적했다.

이어 “나라가 니꺼냐 라는 국민들의 외침이 문대통령은 들리지 않는지 참으로 답답한 요즘입니다. 어차피 나라를 맡았으니 남은 임기 동안만이라도 나라와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대로 계속 나라 망치는 일만 하시겠습니까?”라고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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