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스타트업 15개, 우리은행 업고 ‘유니콘’ 가즈아

송금종 / 기사승인 : 2021-05-09 09: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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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택트 해커톤 시상…대상은 아이용돈관리서비스 만든 ‘우피’
수상팀 기술 개발공간서 꿈 펼쳐…우수개발팀 전문직 채용

우리은행

[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우리은행이 9일 핀테크 스타트업을 꿈꾸는 예비 창업자 등용문인 ‘온(On)택트 해커톤 대회’ 비대면 시상식을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기존 금융권 해커톤 대회와는 달리 시상 외에도 ▲채용 시 서류면제 혜택 ▲기술공간 제공 ▲전문직 채용 등 기술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환경을 지속 지원한다. 86개팀이 신청했다.

본선대회는 서류를 통과한 40개팀이 참가했다.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디지털 금융을 선도할 혁신적인 서비스’를 주제로 우리은행 API와 AWS(아마존웹서비스) 인공지능 기술 등을 활용해 진행했다.

대상은 투명하고 간편한 기능으로 아이 용돈 관리서비스를 선보인 ‘우피’팀이 받았다. 최우수상은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한 아르바이트 입·지급 서비스를 선보인 ‘더블에스에이피’가 받았다.

이밖에 우수상 3팀, 장려상 10팀을 포함해 모두 15개팀을 상을 받았다.  

수상팀은 이달 중 서울 강남구 논현역에 위치한 기술 개발공간 ‘유니크 온’에 입소해 기술개발에 나선다. 우수 개발팀은 은행 전문직으로 채용된다.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우수한 기술력과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지닌 예비 스타트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예비창업자들을 발굴해 실력 있는 기술을 보유한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응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