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유수인 기자 = 국내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사례가 8833건 추가돼 누적 7만6109건으로 확인됐다. 

23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지난 22일~23일 0시 기준 신고된 신규 사례 대부분은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일반 사례였다.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14건,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신경계 이상반응 등 372건, 사망 11건이 신고됐다. 

백신 종류별로는 아스트라제네카 6734건, 얀센 1138건, 화이자 960건, 모더나 1건이다.

이에 따라 누적 일반 사례는 7만2383건,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411건, 주요 이상반응 사례 3006건, 사망 사례 309것으로 집계됐다. 

백신 접종자는 꾸준히 늘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1차 접종은 3만346명으로 총 1509만8865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12만3415명이 접종을 완료해 총 429만2272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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